
언제나 그렇듯이, 어떤 한 사람을 잘 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오랜 시간을 같이 지낸 사람일지라도 가끔은 알 수 없다고 느낄 때도 있고,
때로는 나 자신조차도 자신을 잘 알 수 없어 막막해 할 때도 있다.
겉모습과 세간의 이런저런 숫자, 보여지는 자료들로 자신을 감싼다고 해도,
절대 그게 전부는 아닐 것이다.
아니, 그런 것들은 오히려 한 사람을 알아가는데 장애가 되어 버리고,
또는 뻔한 경력과 수치를 이용하여 서로 속고, 속이려 들려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결국은 어떠한 경로와 수단을 쓰던 자신을 알린다는 것에는,
또는 다른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에는 오해의 여지가 있을수 있다.
그리고 어떤 한 사람과 친해진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서로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여기에 보이는 그대로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하고, 또 내가 가장 크게 말하고 싶은 나의 프로필은,
적어도 나는, 나 자신을 속이지 않으려 매 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다.
글을 적는 지금 이 순간에도......
- 淸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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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댓글 1개 / 트랙백 0개) 2007/02/03


